가나카나
교토 나라(나라 공원·도다이지·나라마치) · 식사
カナカナ
가나카나는 나라마치 골목 안쪽의 오래된 마치야를 고친 카페 겸 식당으로, 이 동네 마치야 카페 유행을 이끈 곳으로 꼽힙니다.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가 신발을 벗으면 낮은 상과 방석이 놓인 다다미방이 이어지고, 창밖으로 작은 정원이 보입니다. 낡은 책장과 헌책, 손때 묻은 가구가 놓여 있어 누군가의 집에 놀러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가게 이름을 붙인 가나카나 고항입니다. 쟁반 위에 주요리 하나와 작은 반찬 서너 가지, 밥, 국, 디저트, 음료까지 올라오는 가정식 한 상으로, 반찬은 철마다 바뀝니다. 식사 시간이 아니어도 케이크와 커피, 차를 주문해 쉬어 갈 수 있습니다.
음식 맛이 순하고 채소가 많아 여행 중 속을 달래기 좋습니다. 좌석이 많지 않아 점심때는 대문 앞에서 기다리는 일이 흔합니다. 영업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쯤까지라 늦은 저녁 식사로는 맞지 않습니다.
가는 법
긴테쓰 나라역에서 걸어서 15분 안팎, 나라마치 안쪽 골목에 있으며 버스로는 후쿠치인초 정류장이 가깝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점심 수량이 남아 있는 오전 11시 개점 직후가 가장 안전합니다.
- 함께 가면
- 나라마치 한가운데 있어 골목 산책 도중 들르기 좋고, 북쪽으로 올라가면 히라소 나라점과 고후쿠지가 나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혼자
- 현지 팁
-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고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날 쉬어요. 인기 메뉴인 가나카나 고항은 하루 수량이 정해져 있어 점심 늦게 가면 없을 수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좌식 자리가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