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 하우스
마카오 반도 남부·남반 호수(아마 사원·마카오 타워) · 명소
鄭家大屋
만다린 하우스는 19세기 후반 청나라 말기의 사상가이자 사업가였던 정관잉 집안이 지은 대저택입니다. 마카오에 남은 개인 주택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축에 들고, 세계유산 역사지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색 벽돌 담장과 겹겹이 이어지는 안마당, 둥근 달문은 광둥 지방 전통 가옥의 짜임이지만 창문 위 아치 장식과 인도식 자개 창, 서양식 천장 몰딩이 군데군데 섞여 있어 당시 마카오 상류층의 취향을 보여 줍니다.
한때 수십 세대가 세 들어 살며 크게 훼손되었던 집을 여러 해에 걸쳐 복원해 공개한 것이라, 전시된 복원 전후 사진을 보면 변화가 실감 납니다. 실내 대부분이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해 한여름에도 쉬어 가기 좋습니다. 입장료 없이 볼 수 있으며 수요일 휴관, 마지막 입장은 폐관 30분 전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공연이나 행사로 일부 공간이 닫히는 날도 있습니다.
가는 법
아마 사원에서 릴라우 광장 방향 언덕길로 걸어서 10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빛이 안마당 깊숙이 드는 오전 열 시에서 정오 사이가 사진이 잘 나옵니다.
- 함께 가면
- 아마 사원과 펜야 성당 사이에 있어 세 곳을 한 번에 걷기 좋고, 점심은 아 로차로 내려가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수요일은 쉬는 날이에요. 방이 예순 개가 넘는 큰 집이라 안내도를 받아 들고, 달 모양 문과 2층 긴 회랑 창가에서 사진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