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시청
파리 마레·바스티유 · 야경
Hôtel de Ville de Paris
파리 시청은 센강 오른쪽 강변, 시테섬 바로 맞은편에 선 화려한 르네상스 양식 건물입니다. 원래 건물은 1871년 파리 코뮌 때 불에 탔고 지금 모습은 그 뒤 옛 모양을 따라 다시 지은 것으로, 정면 벽감마다 파리 출신 위인 조각상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실제 시청으로 쓰이는 건물이라 안을 자유롭게 볼 수는 없지만, 앞 광장은 늘 열려 있어 계절에 따라 전시나 행사, 겨울 아이스링크가 열리기도 합니다.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지면 건물 전체가 금빛으로 빛나 낮보다 훨씬 인상적이고, 센강 쪽 모서리에서 찍으면 건물과 광장을 한 장에 담을 수 있습니다. 바로 뒤로 백화점과 마레 지구 골목이 이어져 저녁 산책의 출발점으로 삼기 좋고, 다리 하나만 건너면 노트르담입니다. 시청 뒤편 리볼리 거리 쪽으로 대형 백화점이 있어 비가 오면 그 안으로 피할 수 있습니다.
가는 법
메트로 1·11호선 오텔드빌역에서 나오면 바로 앞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조명이 켜지는 해 질 녘 이후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 함께 가면
- 골목 안 마리아주 프레르 마레점에서 차를 마시고, 다리를 건너 노트르담 대성당 야경으로 이어 가세요.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광장에서 행사나 겨울 아이스링크가 열리기도 해요. 조명이 켜진 뒤 센강 쪽 모서리에서 찍으면 건물 전체가 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