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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쉴피스 성당

파리 생제르맹·오르세·뤽상부르 · 명소

Église Saint-Sulpice

명소역사·유적전시·문화실내

생쉴피스 성당은 생제르맹 지구 남쪽에 있는 파리에서 손꼽히게 큰 성당으로, 좌우 높이가 다른 두 개의 탑을 얹은 정면이 독특합니다. 짓는 데 백 년 넘게 걸리는 동안 설계가 여러 번 바뀌어 남쪽 탑은 끝내 완성되지 못한 채로 남았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 오른쪽 첫 예배당에 들라크루아가 말년에 그린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같은 벽화가 있고, 바닥에는 천문 관측용 구리선이 오벨리스크까지 비스듬히 그어져 있어 소설 다빈치 코드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유럽에서 손꼽히는 대형 파이프 오르간도 이 성당의 자랑으로, 일요일 미사 뒤 오르간 연주를 들으러 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들어가는 데 돈이 들지 않지만 실제 미사가 열리는 성당이니 미사 시간에는 관람을 삼가고 조용히 움직이세요. 앞 광장의 사자 분수와 마로니에 그늘은 쉬어 가기 좋습니다.

가는 법

메트로 4호선 생쉴피스역이나 10호선 마비용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입니다.

가기 좋은 때
자연광이 성당 안으로 길게 들어오는 평일 오전이 조용하고 좋습니다.
함께 가면
남쪽으로 걸어가면 뤽상부르 정원, 북쪽으로는 생제르맹데프레 성당과 카페 드 플로르가 5분 거리입니다.
어울리는 동행
부모님, 혼자
현지 팁
입구 오른쪽 첫 예배당에 들라크루아의 벽화가 있어요. 무료이지만 미사 시간에는 관람을 자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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