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봉 마르셰
파리 생제르맹·오르세·뤽상부르 · 쇼핑
Le Bon Marché Rive Gauche
르 봉 마르셰는 1852년 문을 열어 세계 최초의 근대식 백화점으로 꼽히는 곳으로, 센강 왼쪽 생제르맹 지구 남쪽에 있습니다. 오페라 쪽 백화점들보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라 현지 사람들 비율이 높고, 하얀 에스컬레이터가 엑스자로 교차하는 중앙 홀은 사진 명소가 되었습니다.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을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은 옆 건물 식품관 라 그랑드 에피스리입니다.
버터와 잼, 꿀, 게랑드 소금, 머스터드, 초콜릿, 과자, 와인까지 프랑스 식료품이 총망라되어 있어 귀국 선물을 한 번에 고르기 좋고, 즉석 반찬과 샌드위치를 사서 숙소에서 저녁으로 먹어도 됩니다. 들어가 구경하는 데는 돈이 들지 않고, 같은 날 한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사면 면세를 신청할 수 있으니 여권을 챙겨 가세요.
가는 법
메트로 10·12호선 세브르-바빌론역에서 나오면 바로 앞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평일 오전 개장 직후나 저녁 무렵 식품관이 가장 쾌적합니다.
- 함께 가면
- 걸어서 5분이면 푸알란 본점이고, 생쉴피스 성당과 뤽상부르 정원도 가깝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옆 건물 식품관 라 그랑드 에피스리에서 잼과 소금, 과자 선물을 사기 좋아요. 면세 서류는 본관 고객 창구에서 처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