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안삼림공원
타이베이 중정기념당·융캉제·타이베이역 · 공원·자연
大安森林公園
다안삼림공원은 도심 한복판에 26헥타르 넓이로 펼쳐진 숲 공원으로, 타이베이의 허파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주변이 온통 아파트와 큰길인데 공원 안으로 몇 걸음만 들어가면 키 큰 나무 그늘 아래 새소리가 들립니다. 연못에는 백로와 왜가리가 살고, 대나무 숲길과 야외 음악당, 농구장, 넓은 모래 놀이터가 구역별로 나뉘어 있습니다.
봄에는 진달래가 길가를 물들이고 초여름 밤에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구역이 따로 마련됩니다. 아침에는 태극권을 하는 어르신들과 달리기하는 직장인들이 공원의 주인이고, 주말 오후에는 돗자리를 편 가족과 반려견 산책 나온 사람들로 붐빕니다. 입장료 없이 드나들 수 있고 지하철역과 바로 이어져 일정 사이에 숨 돌리는 용도로 넣기 편합니다.
편의점에서 음료를 사 들고 벤치에 앉아 쉬어 가세요. 공원이 넓어 한 바퀴를 다 돌면 30분 넘게 걸립니다.
가는 법
지하철 단수이신이선 다안삼림공원역에서 내리면 역 광장이 공원과 바로 이어집니다.
- 가기 좋은 때
- 햇볕이 약한 이른 아침이나 오후 4시 이후가 걷기에 쾌적합니다.
- 함께 가면
- 융캉제까지 걸어서 10분 안팎이라 딘타이펑 신생점 대기 시간에 다녀오거나 스무시 하우스 본관 빙수와 묶기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지하철역이 공원 한쪽에 바로 붙어 있고 역 앞 선큰 광장에 앉을 자리가 많아요. 모기가 있는 계절에는 기피제를 챙기고, 아이와 간다면 큰 모래 놀이터 쪽으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