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캉우육면
타이베이 중정기념당·융캉제·타이베이역 · 식사
永康牛肉麵
융캉우육면은 1960년대부터 영업해 온 우육면 전문점으로, 타이베이에서 우육면을 처음 먹어 보는 여행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집 가운데 하나입니다. 대표 메뉴는 고추와 두반장으로 맛을 낸 붉은 국물의 홍사오 우육면이며, 큼직하게 썬 소고기 사태와 힘줄이 넉넉히 올라갑니다. 국물이 진하고 살짝 얼얼해서 육개장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 입맛에 잘 맞는 편입니다.
매운 것을 못 먹는다면 간장을 쓰지 않은 맑은 국물을 고르면 됩니다. 테이블마다 놓인 갓 절임을 한 숟가락 넣으면 새콤한 맛이 더해져 끝까지 물리지 않습니다. 쌀가루를 묻혀 찐 돼지갈비와 곱창 찜은 작은 대나무 찜통에 나오는 사이드로 면과 함께 시키는 손님이 많습니다. 2층까지 자리가 있지만 점심과 저녁에는 가게 앞에 줄이 서고 합석을 권하기도 합니다.
가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가는 법
지하철 둥먼역에서 진산난루 쪽 골목으로 걸어서 7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점심 줄이 빠지는 오후 2시 이후가 한결 수월합니다.
- 함께 가면
- 융캉제 서쪽 끝에 있어 식사 뒤 융캉제를 걸으며 소화시키고 중정기념당까지 걸어가는 코스도 가능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매콤한 홍사오와 맑은 칭둔 두 가지 국물 가운데 고르고, 테이블의 절임 채소를 넣으면 맛이 한층 개운해져요. 찜통에 나오는 갈비찜을 사이드로 많이 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