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펑 루러우판
타이베이 중정기념당·융캉제·타이베이역 · 식사
金峰魯肉飯
진펑 루러우판은 중정기념당 남쪽 큰길가에 있는 루러우판 전문점으로, 현지 직장인과 택시 기사, 여행자가 한 줄에 섞여 서는 집입니다. 이곳의 루러우판은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 표고버섯과 함께 간장에 오래 졸인 소스를 밥에 끼얹어 내는데, 단맛이 살짝 돌고 기름기가 과하지 않아 처음 먹는 사람도 거부감이 적습니다. 그릇 크기를 소, 중, 대로 고를 수 있고 여행자는 작은 그릇에 반찬을 더하는 방식을 많이 택합니다.
같은 양념에 졸인 달걀과 두부, 데친 채소, 뼈째 고아 낸 갈비탕이나 여주 갈비탕을 곁들이면 한 끼가 완성됩니다. 주문은 자리에 놓인 종이에 수량을 적어 직원에게 건네면 되고 음식은 몇 분 안에 나옵니다. 테이블이 빽빽해 합석은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정기 휴무일이 있으니 가기 전에 지도 앱에서 영업 여부를 살펴보세요.
가는 법
지하철 중정기념당역 2번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2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직장인 점심 줄이 빠진 오후 1시 반 이후가 편합니다.
- 함께 가면
- 중정기념당을 본 뒤 바로 들르기 좋고, 식사 뒤에는 지하철로 한 정거장인 융캉제에서 디저트를 먹으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혼자
- 현지 팁
- 밥은 작은 그릇으로 시키고 조림 달걀과 국을 하나씩 더하는 것이 현지식 주문이에요. 회전이 빨라 줄이 길어 보여도 오래 기다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