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시 하우스 본관
타이베이 중정기념당·융캉제·타이베이역 · 카페
思慕昔 本館
스무시 하우스 본관은 융캉제 한가운데 자리한 망고 빙수 전문점으로, 노란 간판 앞에 늘 사람이 모여 있어 찾기 쉽습니다. 우유를 얼려 곱게 간 눈꽃 얼음 위에 깍둑썬 생망고를 산처럼 쌓고 망고 시럽과 연유를 끼얹은 다음 꼭대기에 망고 셔벗이나 푸딩을 올려 냅니다. 얼음 자체에 우유 맛이 배어 있어 끝까지 싱겁지 않고, 망고는 여름철 제철 품종을 쓸 때 향이 가장 진합니다.
딸기와 키위를 함께 올린 메뉴도 있어 여럿이 가면 두 종류를 시켜 비교해 볼 만합니다. 주문과 계산을 먼저 하고 진동벨을 받아 기다리는 방식이며, 가게 앞 야외 테이블이나 위층 좌석에서 먹습니다. 한 그릇 값은 한국의 빙수 전문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대만 물가에 견주면 싸지 않습니다.
망고 수확이 끝난 겨울에는 재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줄은 길어 보여도 회전이 빠른 편입니다.
가는 법
지하철 둥먼역 5번 출구에서 융캉제를 따라 걸어서 3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생망고가 제철인 5월에서 9월 사이 오후가 가장 맛있는 때입니다.
- 함께 가면
- 딘타이펑 신생점이나 융캉우육면에서 식사한 뒤 후식으로 들르고 융캉제 잡화점을 둘러보는 순서가 일반적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 현지 팁
- 한 그릇이 꽤 커서 둘이 하나를 나눠 먹어도 충분해요. 생망고는 여름이 제철이라 겨울에는 딸기나 냉동 망고로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