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쿄 히가시교엔
도쿄 긴자·도쿄역·마루노우치 · 공원·자연
皇居東御苑
고쿄 히가시교엔은 옛 에도성의 중심부를 정원으로 꾸며 일반에 개방한 곳입니다. 일왕이 사는 황궁 구역은 들어갈 수 없지만 이 동쪽 정원은 예약 없이 걸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거대한 돌을 빈틈없이 쌓아 올린 성벽과 해자, 검문소 건물이 남아 있고 언덕 위에는 불타 사라진 천수각의 받침돌만 남은 천수대가 있어 올라서면 잔디 광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래쪽 니노마루 정원은 연못과 창포밭, 전국 각 지방의 나무를 모아 심은 숲이 이어져 계절마다 색이 달라집니다. 입장료는 없으며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문을 닫습니다. 닫는 시간이 계절에 따라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로 달라지고 입장은 그보다 30분 일찍 끝납니다.
안에는 매점 하나뿐이라 물은 미리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입구에서 받는 플라스틱 입장표는 나올 때 돌려줘야 하니 잃어버리지 않게 주머니에 넣어 두세요.
가는 법
도쿄메트로 오테마치역에서 오테몬까지 도보 5분 안팎이며 JR 도쿄역 마루노우치 북쪽 출구에서는 15분쯤 걷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매화가 피는 2월과 벚꽃 철, 단풍이 드는 11월 하순 오전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도쿄역 마루노우치 역사와 묶어 걷고 점심은 로쿠린샤 도쿄 라멘 스트리트점이나 긴자 렌가테이로 가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오테몬에서 소지품 검사를 받고 들어가며 예약은 필요 없어요. 천수대까지 완만한 오르막이 이어지고 그늘이 적으니 여름에는 물과 모자를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