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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밀리타

마카오 세나도 광장·성 바울 유적 · 식사

澳門陸軍俱樂部

식사맛집·먹거리역사·유적실내주말 점심·저녁 예약 권장

클럽 밀리타는 분홍색 외벽에 흰 기둥을 두른 식민지 시대 건물 안에 있는 포르투갈 식당입니다. 1870년 군 장교들의 사교 클럽으로 지어졌고, 1990년대 중반부터 식당만 일반 손님에게 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장이 높은 홀에 선풍기가 천천히 돌고 흰 식탁보와 나무 덧창이 어우러져, 들어서는 순간 한 세기 전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듭니다. 소금에 절인 대구를 감자와 함께 볶거나 구운 바칼라우 요리, 새끼돼지 구이, 코코넛과 향신료를 넣은 아프리칸 치킨이 대표 메뉴로 꼽힙니다.

직원들이 격식을 갖춰 응대하고 식사 속도도 느긋해서 부모님을 모시거나 기념일 저녁을 보내려는 여행자에게 잘 맞습니다. 좌석이 많지 않은 편이라 주말에는 전화나 이메일로 예약해 두는 쪽이 안전합니다. 계산서에는 봉사료가 붙으며 가격과 세트 구성은 계절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는 법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에서 북쪽으로 걸어서 5분 안팎, 세나도 광장에서는 10분 남짓 걸립니다.

가기 좋은 때
세트 메뉴가 나오는 평일 점심이 가장 실속 있고, 저녁은 조명이 낮아 분위기가 좋습니다.
함께 가면
식사 뒤 세나도 광장까지 걸어가거나 반대쪽으로 내려가 마가렛 카페 이 나타에서 에그타르트를 사기 좋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부모님
현지 팁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은 피하고 깔끔한 옷으로 가세요. 평일 점심 세트는 저녁 단품보다 값이 낮아 포르투갈 요리를 처음 맛보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예약
주말 점심·저녁 예약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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