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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박물관

마카오 세나도 광장·성 바울 유적 · 전시·박물관

澳門博物館

전시·박물관역사·유적전시·문화실내월요일 휴무

마카오 박물관은 몬테 요새 언덕 안쪽을 파서 지은 시립 역사 박물관으로, 이 도시가 어떻게 중국과 포르투갈 사이에서 자라났는지를 순서대로 보여 줍니다. 아래층에서는 대항해 시대 무역선과 도자기, 선교사들이 가져온 과학 기구를 통해 두 문화가 만난 과정을 설명하고, 위층으로 올라가면 옛 거리의 약재상과 찻집, 폭죽 공방, 전통 혼례 장면을 실물 크기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포르투갈계와 중국계가 섞여 생긴 매캐니즈 가정의 부엌과 식탁을 꾸며 놓은 코너는 마카오 음식의 뿌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설명문은 중국어와 포르투갈어, 영어로 되어 있고 한국어 안내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입장료는 15파타카 안팎으로 부담이 적고, 월요일 휴관이라는 점만 기억하면 됩니다. 관람에는 한 시간 남짓이면 충분하며, 마지막 층 출구가 요새 위로 이어져 동선이 깔끔합니다.

가는 법

성 바울 성당 유적 오른쪽에 박물관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입구가 있으며 세나도 광장에서는 걸어서 15분 안팎입니다.

가기 좋은 때
더위가 심한 한낮이나 비 오는 시간에 실내 일정으로 넣기 알맞습니다.
함께 가면
관람 뒤 옥상으로 나가면 몬테 요새이고, 내려와서 성 바울 성당 유적과 육포 거리(대삼파 거리)를 차례로 걸으면 됩니다.
어울리는 동행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현지 팁
월요일은 문을 닫아요. 냉방이 잘 되는 실내라 한여름 한낮이나 소나기가 올 때 유적 구경 사이에 넣으면 좋고, 꼭대기 층으로 나가면 바로 몬테 요새 성벽 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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