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마카오 콜로안 · 식사
法蘭度餐廳
페르난도는 학사 비치 입구에 있는 포르투갈 식당으로, 1980년대 중반 문을 연 뒤 홍콩과 마카오 사람들의 주말 나들이 식당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붉은 벽돌 건물에 간판도 수수해 처음 가면 지나치기 쉽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빨간 체크 식탁보를 덮은 탁자가 빼곡한 큰 홀이 나오고, 뒤편에는 나무 그늘 아래 바가 있습니다.
숯불에 구운 닭과 정어리, 마늘과 고수를 넣어 볶은 조개, 새끼돼지 구이, 토마토와 양파만 썬 샐러드가 거의 모든 상에 오릅니다. 갓 구워 낸 따뜻한 빵은 조개 국물에 찍어 먹어야 하니 남기지 마세요. 과일을 넣은 상그리아를 큰 병으로 시켜 나눠 마시는 손님이 많습니다.
값은 리조트 식당보다 낮은 편이지만 여럿이 푸짐하게 먹으면 꽤 나옵니다. 에어컨이 없는 구역이 있어 한여름 점심에는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현금 위주로 계산해 온 집이라 결제 수단은 들어갈 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는 법
코타이에서 학사 해변행 시내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걸어서 1분 거리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평일 점심이나 문을 여는 정오 직후에 가면 대기 없이 앉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함께 가면
- 식사 뒤 바로 앞 학사 비치를 걷고, 버스로 콜로안 빌리지 해안길과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 성당까지 이어 가는 일정이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예약을 받지 않아 주말에는 뒤뜰 바에서 음료를 마시며 이름이 불릴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이 집의 전통입니다. 현금으로 내는 손님이 많은 집이니 결제 수단은 들어갈 때 물어보고, 파타카나 홍콩달러를 넉넉히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