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레
파리 루브르·튈르리·팔레루아얄 · 카페
Stohrer
스토레는 1730년에 문을 열어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파티스리로 꼽히는 과자점입니다. 루이 15세의 왕비를 따라 폴란드에서 온 제과사가 차린 가게로 알려져 있고, 금박 장식 거울과 벽화가 남은 매장은 지금도 18~19세기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럼 시럽에 촉촉하게 적신 바바 오 럼이 이 집에서 처음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캐러멜을 그을린 크림 퍼프인 퓌 다무르도 간판 메뉴입니다.
매장 안에 앉을 자리가 거의 없어 상자에 담아 나와 보행자 거리인 몽토르괴유 거리를 걸으며 먹거나 숙소에 가져가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과자 외에도 키슈와 샌드위치 같은 짭짤한 먹거리가 있어 간단한 점심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치즈 가게와 생선 가게가 이어진 시장 거리라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가게 앞 진열창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으니 줄을 설 때 입구를 막지 않도록 하세요.
가는 법
메트로 4호선 에티엔마르셀역이나 3호선 상티에역에서 걸어서 5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갓 구운 빵과 과자가 진열되는 오전 늦게 가면 고르는 폭이 넓습니다.
- 함께 가면
- 몽토르괴유 거리를 따라 내려가면 오 피에 드 코숑과 부르스 드 코메르스가 나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매장 안에 앉을 자리가 거의 없어 포장해서 몽토르괴유 거리를 걸으며 먹는 집이에요. 럼 향이 밴 바바와 퓌 다무르가 대표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