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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캐닝 파크

싱가포르 시빅·클락키·리버사이드 · 공원·자연

Fort Canning Park

공원·자연자연·공원역사·유적사진 명소야외반려동물 동반 가능

도심 한가운데 솟은 낮은 언덕 전체가 공원인 곳으로, 14세기 말레이 왕의 궁터였고 영국 식민지 시절에는 총독 관저와 군 사령부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큰 나무 그늘 아래로 산책로가 이어지고 옛 요새 문과 대포, 향신료 정원, 고고학 발굴 터가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한국 여행자에게는 땅속에서 하늘로 뚫린 나선 계단 위로 나무가 드리운 포트 캐닝 트리 터널이 사진 명소로 더 유명합니다.

공원은 무료이고 늘 열려 있지만, 계단과 오르막이 많아 한낮에는 땀을 꽤 흘리게 됩니다. 2차 대전 때 영국군이 항복을 결정한 지하 벙커는 별도 요금을 내는 전시관으로 운영됩니다. 주말 아침에는 트리 터널 앞에 사진 줄이 30분 넘게 서기도 합니다. 언덕 꼭대기 잔디밭에서는 야외 공연과 영화 상영이 자주 열리며, 향신료 정원에는 육두구와 정향 같은 식물이 이름표와 함께 심겨 있습니다.

가는 법

MRT 포트 캐닝역이나 도비갓역에서 도보 5~10분이며 트리 터널은 도비갓역 쪽 지하보도에 있습니다.

가기 좋은 때
햇빛이 계단 안으로 비스듬히 드는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가 사진이 가장 잘 나옵니다.
함께 가면
언덕을 내려와 클락키 강변으로 가거나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로 걸어가 더위를 식히세요.
어울리는 동행
연인, 혼자
현지 팁
나선 계단 사진으로 유명한 트리 터널은 도비갓역 쪽 지하보도에 있어요. 오전 9시 전에 가면 줄이 짧고, 언덕 계단이 많으니 물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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