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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키

싱가포르 시빅·클락키·리버사이드 · 명소

Clarke Qu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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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강 상류 쪽 강변에 옛 창고 건물을 알록달록하게 칠해 식당과 술집으로 바꾼 유흥 지구입니다. 19세기에는 짐배가 드나들며 화물을 부리던 부두였고, 지금은 골목 위로 커다란 우산 모양 지붕을 씌워 비가 와도 걸어 다닐 수 있게 했습니다. 최근 몇 해 사이 단장을 마쳐 낮에도 들를 만한 카페와 가게가 늘었지만, 진짜 분위기는 해가 지고 강물에 조명이 비칠 때 살아납니다. 구경만 하는 데는 돈이 들지 않는 무료 산책 코스이고, 다리 난간에 걸터앉아 강바람을 쐬는 사람도 많습니다.

강변 테라스 식당은 여행자 값이라 비싼 편이니 메뉴판을 보고 들어가세요. 강 건너편과 하류의 보트키까지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주말 밤에는 거리 공연과 라이브 음악이 흘러나오는 술집 주변으로 사람이 몰려 자정 넘어서까지 북적이고, 낮에는 강변 계단에 앉아 쉬어 가기 좋습니다.

가는 법

MRT 클락키역이나 포트 캐닝역에서 도보 3~5분입니다.

가기 좋은 때
조명이 켜지는 저녁 7시 이후에 가야 사진과 분위기 모두 좋습니다.
함께 가면
저녁은 점보 시푸드 리버사이드 포인트점이나 송파 바쿠테 뉴브리지 로드점에서 먹고 싱가포르 리버 크루즈를 타 보세요.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현지 팁
낮에는 한산하고 해가 진 뒤 조명이 켜지면 분위기가 살아나요. 강변 식당은 호객이 있는 편이니 메뉴판 가격과 봉사료 표시를 보고 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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