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라이 온천 라멘
타이베이 스린·베이터우·단수이 · 식사
滿來溫泉拉麵
만라이 온천 라멘은 신베이터우 온천 거리 초입에 있는 일본식 라멘 가게로, 온천을 하러 온 현지인과 여행자가 모두 줄을 서는 집입니다. 대만의 일본식 라멘은 짠맛이 덜하고 국물이 순한 편인데 이 집도 돼지뼈 육수를 맑고 담백하게 냅니다. 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는 두툼하게 썬 돼지고기를 불에 구워 올린 라멘이고, 김치를 넣은 매콤한 라멘이나 된장 라멘도 고를 수 있습니다.
온천 지역 가게답게 노른자가 흐르는 반숙 온천 달걀을 따로 팔아 대부분의 손님이 하나씩 추가합니다. 군만두와 튀긴 돼지갈비도 곁들임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가게가 크지 않고 회전이 아주 빠르지는 않아 주말 점심에는 30분쯤 기다릴 각오가 필요합니다.
값은 타이베이 시내 라멘 집보다 저렴한 편이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쉬는 날이 있으니 방문 전에 영업 여부를 확인하세요.
가는 법
지하철 신베이터우역에서 공원 입구 방향으로 걸어서 3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점심 줄이 생기기 전인 오전 11시 반쯤이나 오후 2시 이후가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식사 뒤 공원을 따라 올라가며 베이터우 온천박물관과 지열곡을 차례로 보는 동선이 자연스럽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아이와 가족, 혼자
- 현지 팁
- 주말 점심에는 가게 밖으로 줄이 생기니 온천 구경 전에 일찍 먹거나 식사 시간을 비켜 가세요. 반숙 온천 달걀을 추가하면 국물과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