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명 박물관
싱가포르 시빅·클락키·리버사이드 · 전시·박물관
Asian Civilisations Museum
싱가포르강 하구의 흰색 식민지 시대 관청 건물에 들어선 박물관으로, 아시아 여러 문명이 바닷길로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주제로 삼습니다. 가장 유명한 전시는 9세기 인도네시아 앞바다에 가라앉은 아랍 무역선에서 건진 당나라 도자기 수만 점으로, 천 년 넘게 바닷속에 있던 그릇이 같은 무늬로 쌓여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2층과 3층에는 불교와 힌두교, 이슬람 미술품과 동남아시아의 장신구, 직물 전시실이 이어집니다. 규모가 너무 크지 않아 한 시간 반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고 실내가 시원합니다.
외국인 성인은 특별전을 포함해 25싱가포르달러를 내며 열리는 전시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금요일에는 밤 9시까지 엽니다. 강변 쪽 테라스에서는 보트키 풍경이 보입니다.
건물 앞 강변에는 싱가포르를 세운 래플스가 처음 상륙했다는 자리에 흰 동상이 서 있습니다.
가는 법
MRT 래플스 플레이스역에서 카베나 다리를 건너 도보 5~7분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더위가 심한 오후 2시 전후에 들어가 쉬어 가듯 관람하기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나와서 물가를 따라 멀라이언 파크까지 걷거나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와 묶어 미술관 하루 코스로 삼으세요.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1층 난파선 유물 전시실부터 보면 싱가포르가 왜 무역항으로 컸는지 감이 와요. 금요일에는 밤 9시까지 연장 개관해 더운 낮을 피해 가기 좋습니다.